안녕하세요, 유니팸의 건강노트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높을 뿐"이라고 넘기기 쉬운 전당뇨, 왜 지금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지에 적힌 '공복혈당장애'나 '당뇨병 전단계'라는 문구, 당뇨병은 아니니 괜찮다고 넘기신 적 있으신가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아직 당뇨는 아니다"라는 말에 안심하고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은 채 지냅니다. 하지만 전당뇨는 몸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에 가깝습니다. 왜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전당뇨란 —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해당된다전당뇨(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은 아니지만 정상보다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이 100~125mg/dL이거나 당화혈색소가 5.7~6.4%에 해당하면 전당뇨로 분류되며, 경구당부하검사 2시간째..
최근 10년 사이 20~30대 당뇨병 환자가 80% 가까이 늘었습니다. 저도 이 숫자를 처음 봤을 때 솔직히 믿기지 않았습니다. 당뇨는 어르신들 병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제 주변에서 직접 겪고 나서야 이게 얼마나 가까운 이야기인지 실감했습니다. 야식과 야근, 그리고 어느 날 찾아온 신호제 직장 동료 이야기입니다. 매일 야근에 시달리면서 저녁은 늘 마라탕이나 떡볶이 배달로 때웠고, 퇴근 후엔 보복성 수면 미루기로 새벽 두세 시까지 휴대폰을 놓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부터 자다가 다리에 심한 쥐가 나서 깨는 일이 잦아졌고, 이유를 알 수 없는 극심한 피로가 따라붙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엔 그냥 과로겠거니 넘겼습니다. 저도 옆에서 보면서 "좀 쉬면 나아지겠지" 싶었고요. 그런데 피부 가려움증과 구강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