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아침마다 잔기침이 끊이질 않는다면, 혹시 "나이 들면 다 이런 거 아닌가" 하고 넘기고 계시진 않습니까? 저도 한동안 그랬습니다. 그런데 담배 한 번 입에 댄 적 없는 분이 3년째 기침에 시달리다 폐섬유증 진단을 받거나, 42년 흡연자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전 단계 판정을 받는 사례를 접하고 나서야 폐는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되는 장기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폐는 한번 굳거나 좁아지면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기침 3년, 폐가 보내는 신호를 알아채지 못한 이유기침이 3년씩 이어지는데도 "감기 기운인가 보다" 하며 넘기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실제로 비흡연자인 60대 여성이 수영장에서 1, 2등을 다투던 분이었는데, 기침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다 호흡이 더 힘들어지는 상황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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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8.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