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팸의 건강노트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높을 뿐"이라고 넘기기 쉬운 전당뇨, 왜 지금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지에 적힌 '공복혈당장애'나 '당뇨병 전단계'라는 문구, 당뇨병은 아니니 괜찮다고 넘기신 적 있으신가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아직 당뇨는 아니다"라는 말에 안심하고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은 채 지냅니다. 하지만 전당뇨는 몸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에 가깝습니다. 왜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전당뇨란 —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해당된다전당뇨(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은 아니지만 정상보다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이 100~125mg/dL이거나 당화혈색소가 5.7~6.4%에 해당하면 전당뇨로 분류되며, 경구당부하검사 2시간째..
안녕하세요, 유니팸의 건강노트입니다. 이번에는 '즐기는 술'이 어느 순간 의존이 되고, 몸 전체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그냥 술을 좋아하는 것뿐"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그 즐거움이 의존으로 넘어가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술을 석면, 방사성 물질과 같은 등급인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간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로 퍼지는 이 위험을, 정확히 짚어봅니다. 술이 왜 1급 발암물질일까세계보건기구는 술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마실수록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했습니다.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역시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과 그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함께..
안녕하세요, 유니팸의 건강노트입니다. 이번에는 원인 모를 체중 감소와 지속되는 복통이 대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다이어트를 한 것도 아닌데 살이 빠지고, 배가 자주 아픈데 그냥 소화가 안 되는 거려니 넘기고 계신가요. 대장암은 초기에는 아무 증상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몸에서 이상 신호를 느꼈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유 없는 체중 감소와 지속적인 복통이 함께 나타난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왜 초기엔 아무 증상이 없을까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출처: 충북지역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자료에서도 대부분 대장암은 조..
안녕하세요, 유니팸의 건강노트입니다. 이번에는 허리와 척추는 물론 뇌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잘못된 수면자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 시간. 이 시간은 온몸을 지탱하는 척추가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편하다는 이유로 습관처럼 취하는 자세가 오히려 척추를 뒤틀고, 심지어 뇌 속 노폐물 배출까지 방해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최악의 수면자세로 꼽히는 습관들과,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알아봅니다. 엎드려 자는 습관, 척추에 가장 치명적평소 엎드려 자는 자세는 척추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자세로 꼽힙니다.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는 하늘로 치솟고 허리는 들어가면서 허리에 부자연스러운 굴곡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척추에 변형이 일어나기 쉽고 수면 중 어깨..
안녕하세요, 유니팸의 건강노트입니다. 이번에는 더운 날씨도 아닌데 쏟아지는 땀, 자율신경계 균형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덥지도 않고 운동도 안 했는데 손바닥에 땀이 흥건하고, 긴장하지 않았는데도 이마와 얼굴에서 땀이 흐른다면 단순히 '땀이 많은 체질'로 넘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한증은 우리 몸의 긴장과 이완을 조율하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왜 이런 증상이 생기고, 방치하면 어떤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다한증이란 — 자율신경계와의 관계다한증은 체온 조절을 위한 정상적인 땀 분비보다 과다하게 땀이 나는 질환으로, 주로 손, 발, 겨드랑이, 머리 등에서 발생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줍니다(출처: 질병관리청). 특별한 기저 질환 없이 발생하는 ..
안녕하세요, 유니팸의 건강노트입니다. 이번에는 왜 유독 여성에게 3배 더 많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의 합병증과 올바른 약물 치료 전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마디가 아프다고 하면 흔히 "나이 탓"이라 여기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유독 여성에게, 그것도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찾아오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게다가 관절 통증에서 끝나지 않고 폐, 심장, 혈관, 눈까지 침범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여성에게 왜 이렇게 흔한지, 어떤 합병증을 조심해야 하는지, 그리고 약물 치료는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왜 유독 여성에게 3배 더 많을까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체 인구의 약 1%가 앓는 질환이지만, 성별에 따른 격차가 뚜렷합니다.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